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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아마존,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MS, 구글 & 엔비디아

by soo@#$%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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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아마존'



아마존,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아마존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바닥을 찍은 후에 다시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면서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도입 확대
  • 도입 시점은 불분명하나 매출 기회가 될 가능성 큼
  • 최악의 국면을 지나 주가 상승세 지속  
  • 이커머스 사업 분야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회복


생성형 AI 기술 테스트


이커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화형 검색과 함께 소비자가 남긴 제품 리뷰 내용을 요약해주는 생성형 AI 기술을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이 기술은 미래의 잠재 고객에게 제품의 특성과 긍정적, 부정적인 리뷰를 요약하여 구매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능입니다. 아마존은 기존 AI와 머신 러닝(ML) 기반 타깃 광고와 개인화 추천 시스템 중심으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도입으로 중점 확대 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베드록(Bedrock)’이라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별도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오픈AI의 ‘GPT-4’와 같은 초거대 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만들 필요없이 아마존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미세 조정하고 자체적으로 맞춤형 챗봇 같은 서비스를 만드는 식입니다.


고객의 경우 아마존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타이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스타트업 ‘AI 21’이 개발한 언어 모델과 구글이 지원하는 앤스로픽의 언어 모델, 스태빌리티 AI의 모델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MS) & 구글

-출처- 픽사베이 '구글'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간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MS는 오픈AI의 GPT-4를 탑재한 서비스를, 구글은 자체 람다(LaMDA)를 이용한 서비스 출시했다. 클라우드시장은 아마존이 약 40%의 점유율로 가장 앞서 있고, MS와 구글이 각각 약 20%와 약 10%로 뒤를 쫓고 있다. AI 기술을 얼마나 접목하느냐에 따라 이 시장 판도가 크게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기본적으로 AI칩을 만드는 반도체회사이긴 하지만, 최근에 AI클라우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생성형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NVIDIA AI Foundations)을 출시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컴퓨팅 리소스 및 인프라를 한데 묶어 클라우드 형태로 팔겠다고 나섰는데, LLM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아마존을 비롯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엔비디아 등 치열한 AI 클라우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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