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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대구세계가스총회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원전,재생에너지,

by soo@#$%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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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8차 세계 가스총회가 24일 개막을 하였습니다. 가스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이 번 총회에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믹스,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등의 미래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날 윤 대통령은 한국은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 사회 노력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이 세계사에서 유래 없는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과 도약을 이뤄낸 데에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원동력이라 강조했습니다.

 

 

 

세계 가스총회 '가스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세계 가스총회는 3년마다 열리는 최고 권위의 가스분야 민간 국제회의로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최신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들의 향후 산업전망 및 기업 정책,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른 노하우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 가스총회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유럽의 에너지 안보 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개최되는 상황이라 전 세계의 많은 관련 기업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 중립과 관련해 독일 유니퍼, 영국 BP 등 에너지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와 임원들이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글로벌 에너지 믹스에서 수소의 잠재력', '청정에너지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실용적인 도구, 가스, 수소, LNG'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그 전에는 자동차, IT 등 연관 산업의 참가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올해는 국제해사기구, 조선해운업계 및 자동차 업계 리더들을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발전된 산업 기술과 혁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조 발표 현안토론
5월24일
에너지 전환과 안보를 위한 글로벌 가스시장의 전환
5월24일
가스 및 재생에너지-저탄소 에너지 전환의 파트너
5월25일
가스가 사회의 요구와 탄소중립을 충족시키는 방법
5월26일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서수소의 잠재력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윤 대통령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에너지 원자재 수급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강조했다. 수입노선의 다양화로 자원비축을 확대하는 한편 민간 중심의 해외 투자의 활력을 높이고,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산업 생태계를 회복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분야 기업, 전문가의 전문 지식을 모아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 정부 에너지 정책을 앞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주명 국제 가스연맹(IGU) 회장은 '에너지 안보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세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업계가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가스 밸류체인의 탈탄소화, 수소 등 재생가스의 활성화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안보 분야 관련 기업

 

이번 세계 가스총회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서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미국의 엑손모빌, 쉐브론, 에머슨, 쉘, 유니퍼 등 80여 개국의 470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성에너지, SE&S, 현대자동차, 두산 퓨얼셀 등이 참가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콘퍼런스와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산업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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