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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에코프로비엠-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대장주

by soo@#$%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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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의 배터리 중에서 핵심소재는 양극 재이다. 양극재는 원가 구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기차용 배터리 셀 기준 전체 원가의 63%가 재료비 비중으로 크고, 그중에서 양극재가 52%를 차지한다. 배터리 셀 전체로만 본다면 원가의 33%를 차지하는 소재가 양극재이고, 높은 원가 비중만큼 배터리의 핵심기능을 결정한다. 미래 전기차 시장의 2차 전지 배터리 양극재 소재의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 비엠과 엘앤에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에코프로 비엠

 

2차 전지 양극재의 대표 종목인 에코프로 비엠은 2021년 8월에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애 편입됐다. 니켈 함량 80% 이상의 하이니 켈 NCA, NCM을 동시에 만드는 유일한 생산기업이다. 에코프로 비엠의 최대주주는 지주사인 에코 프로로 약 48.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에코프로는 향후 자금이 추가로 필요할 경우 18.2%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수 있다. 지분 매각으로 약 9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무게추가 미국과 유럽, 중국인 만큼 해외 생산기지의 비중도 더 높일 계획이다.

 

 

 

1. 최근 조정 원인

 

  • 지난 3월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GT)으로 선조정
  • LG에너지 설루션 상장으로 인한 소재주의 악재
  • 1022년 1월 21일 내부자거래 언론 유출로 마지막 하락 유도(작년에 나왔던 내용)
  •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미국 등 나토군 불참으로 불확실성 해소

 

 

2. 현재 사업내용과 향후 사업 내용

 

 

  • 1만 4000톤 조기 가동 예정(오창공장 1)
  • 1만 7000톤 규모-NCA(삼성 SDI, 일본), NCA811(SK 온)
  • 3만 톤-삼성 SDI 합작 에코프로 비엠---> BMW 납품 중
  • 2022년 연 14만 톤 예정 --->2025년 연 40만 톤으로 세계 1위 도약
  • 2026년까지 국내외에서 48만 톤의 캐파(Capa)를 확보할 계획으로 올해만 해도 에코프로 비엠의 국내 공장 캐파는 약 9만 톤. 셀 산량을 모두 전기차용으로 활용할 때 연간 100만 대의 전기차에 양극재를 탑재할 수 있는 규모.
  • 앞으로 5년 이내에 캐파를 약 433% 확대, 국내에 약 8000억 원을 투자해 14만 톤의 캐파를 추가 확보
  • 유럽지역에 1조 1000억 원을 투자해 14만 톤의 캐파 확보할 계획
  • 북미 지역에 9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의 캐파를 확보, 2026년까지 해외공장의 캐파를 25만 톤, 국내 공장의 캐파를 23만 톤 가량으로 운영 계획

 

 

3. 에코프로 비엠 유상증자, 무상증가 

 

에코프로 비엠은 지난달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보통 1주당 신주 3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6245억 원으로 늘었고, 이 번 증자로 에코프로 비엠의 자본 총계는 1조 2000억 원에 달하여 예상되는 부채 비율은 100%대 초반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말 증설에 2조 8000억 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유상증자로 확보한 6245억 원 중에서 4700억 원은 에코프로글로벌을 취득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로 활용한 자금 중 6000억을 증설에 쓴다 해도 2조 2000억 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일주는 금융기관 등에서 차입하고, 나머지는 유상증자 등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니켈 가격 인상 등으로 충분히 가격조정을 받아 온 2차 전지 배터리 주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충분히 가격 조정을 받아 왔다고 입 모아 얘기하고 있다. 성장주 자율주행, 전기차, 2차 전지 업종은 단순 테마가 아닌 실적이 받쳐주는 고성장 실적주이고, 이 시대의 새로운 흐름을 바꿔 나가는 주도 업종이다. 지금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관심종목으로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2차 전지 배터리 중에서 양극재에 더 많은 관심과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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